6월 시작부터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은 낮 기온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30.2도까지 치솟았습니다.
지역별로는 밀양 33도, 합천 33도, 대구 32.2도, 광주 31.9도, 대전 31.1도 등 전국이 평년 기온을 4~5도나 웃돌았습니다.
기상청은 맑은 날씨에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며 전국적으로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의 한여름 더위가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.
주말과 휴일에도 전국이 맑겠고,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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